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 모두발언에서 "연말과 겨울방학을 맞아 출국하는 국민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계부처와 여행사가 협업해 국민의 해외 안전여행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 대사는 정부가 향후 안전여행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내년 초까지 제13기 해외 안전여행 서포터스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한국여행업협회, 대형 여행사 관계자 등 모두 10여명이 참석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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