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강원권 가장 기대되는 아파트 호반건설, 원주 ‘호반베르디움 2, 3차’ 분양

- 1,5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034명 청약! 전 타입 1순위 마감
- 당첨자 발표 11월 3일(목)~4일(금), 계약 기간은 9일(수)~11일(금) 3일간

호반베르디움 2,3차

[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올 4분기(10~12월) 네티즌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분양 단지로는 호반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분양 중인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가 높은 순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달 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10월 10~17일, 만 20세 이상 회원 1086명을 대상으로 4분기 분양 예정인 브랜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단지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호반건설의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가 전국에서 4위를 기록하며 강원권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들은 ‘브랜드타운’이면서도 미분양이 없는 곳, 교통이 좋고 쇼핑몰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단지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실제,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는 총 1,716가구(3-1블록은 892가구, 3-2블록은 824가구) 규모의 대단지에다가 지난 1월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882가구)와 함께 원주기업도시내 2,6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또한 오는 11일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내년 중앙선고속화철도(KTX) 등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청량리에서 KTX서원주역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원주기업도시 내 입지도 탁월했다. 단지 인근 유치원과 학교용지가 인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 여건도 갖췄고 중앙공원 용지와 지구 경계의 기존 산림과 연계된 녹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높은 선호도는 그대로 청약결과로 이어졌다.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는 지난 10월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98대 1로 마감됐다. 2차(3-1블록)는 8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510명이 청약했고, 3차는 7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524명이 청약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내년 중앙선 KTX 개통 등 교통 호재와 전 세대 4베이·판상형 평면 등이 좋은 평을 들어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의 평균분양가는 3.3㎡당 673만원 대고,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3일(목)과 4일(금) 양일간 진행되며 정당계약일은 11월 9일(수)~11일(금)으로 3일간 진행된다.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