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성 및 시의 야구협회, 스포츠산업, 미디어 및 관광 관계자 21명은 지난 28일 고척 스카이돔 투어로 공식일정을 시작해 넥센 히어로즈와의 마케팅 간담회, 이천 베어스파크 구단 훈련 시설 견학,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관람 등 KBO 리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KBO는 지난 3월 중국봉구협회(CBA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야구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이후 중국 유소년 초청 야구캠프 개최 및 KBO 리그 중국 인터넷 중계 서비스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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