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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 '최순실 대학생 새마음 연합회장' 인터뷰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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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진=KBS 뉴스 동영상 화면 캡처

최순실, 사진=KBS 뉴스 동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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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최순실 씨의 38년 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KBS가 단독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1978년 22살인 최순실 씨가 등장한다. 당시 대학생 새마음 연합회장을 맡았던 최순실 씨는 대학생 연합회가 발족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설명한다.
최순실 씨는 "작년에 남이섬에서 대학생들이 모여서 창립총회를 하게 된 것이 저희 대학생 연합회가 발족하게 된 동기예요."라고 말한다.

이어 최순실 씨는 14개로 시작한 새마음회 대학 조직이 109개까지 늘었다며 "멀어져가고 있는 사제지간에 대화를 통해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내 정화를 통한 면학분위기 조성..."이라고 말한다.

또 이 영상에는 당시 당시 박근혜 구국여성봉사단 총재도 등장한다. 박근혜 총재가 '새마음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 나레이션은 "발대식에 참석한 박근혜 총재는 각급 대표들과 새마음 갖기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고 설명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인연은 지난 1978년 11월 '새마음연합회 발대식' 이전부터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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