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Talk] 김주리-차오루, 플로피햇 스타일링 승자는?

김주리(왼쪽), 차오루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스타일링에 포인트 주고 싶다면 플로피햇이 제격이다. 플로피햇이란 한 장의 천으로 된 넓은 챙의 모자를 일컫는다. 여성스러우면서고 시크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플로피햇을 이용해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한 두 스타를 살펴보자.

◆ 시크한 느낌 원한다면 김주리처럼

시크함 돋보이는 캐주얼룩을 선보인 김주리. 이날 김주리는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했다. 커프스에 디테일이 더해져 스타일 지수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광택감 있는 쇼트 팬츠, 워커를 신어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플로피햇을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 줘 마무리했다.

◆ 발랄한 느낌 원한다면 차오루 처럼

'2017 봄/여름 헤라 서울 패션위크 크레스에딤 컬렉션'에 참석한 차오루. 그녀는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패턴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롱부츠 플로피햇을 더해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