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24일 정오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출근대상자 1만8363명 중 7328명(39.9%)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파업참가자 7746명 중 418명(5.4%)은 복귀했고, 218명(2.8%)은 직위해제됐다.

KTX는 정상운행 중이지만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무궁화, 화물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돼 평시 대비 운행률은 86.6%에 그치고 있다.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91.3%, 새마을·무궁화 63.2%, 화물열차 56.3%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facebook twitter share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
• 주소복사 이미지 주소복사

스크랩 댓글0

관련기사

• 철도파업 28일차 오전 참가율 39.9%·운행률 82.3%
• 철도파업 27일차 오전 참가율 39.9%·운행률 92.3%
• 철도파업 26일차 오전 참가율 39.9%·운행률 84.3%
• 철도파업 25일차 정오 참가율 39.9%·운행률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