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는 22일(현지시간) 타임워너의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총 860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타임워너 종가의 20%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타임워너의 부채까지 포함하면 AT&T가 지불하는 총 금액은 1087억달러에 달한다.
AT&T는 이번 인수로 향후 3년내 연간 10억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 반독점 규제 당국이 양사 인수협상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남아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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