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다이아 유니스가 세븐 덕후를 인증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장훈 편을 맞아 가수 세븐과 걸그룹 다이아가 출연했다.
MC 문희준은 유니스가 13살 때 본인의 방에서 찍은 사진을 증거 자료로 보여줬다. 사진 속 유니스는 토끼 인형을 품에 안고 벽면을 가득 장식한 세븐 사진을 배경으로 서 있다.
대기실에서 다이아의 무대를 본 세븐은 유니스를 응원했다. 다이아의 무대에 맞설 대결 상대를 뽑기 전 MC들은 “조심스럽게 세븐을 예상해 본다”고 하자 세븐 역시 “저는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맞장구쳤다. 다이아 멤버들 역시 “왠지 세븐 선배님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고 예상은 적중했다.
결국 세븐은 607점을 얻어 다이아를 가볍게 제쳤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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