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에이스침대가 대구 에이스에비뉴에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레스리스는 국내 리클라이너 시장의 포문을 연 브랜드다. 그동안 에이스침대 매장 안에서 부분적으로 판매돼 왔다. 기존 리클라이너 시장이 크지 않아 단독 판매 매장을 운영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리클라이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에이스침대는 스트레스리스 단독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1일에 문을 연 에이스 에비뉴 대구점 스트레스리스 단독 매장은 더 편안하고, 여유 있게 구성했다. 그 동안 제품을 체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북 지역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레스리스는 개인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편안함과 어떤 컨셉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 세계 45개국 600만대 이상의 판매를 올리며 리클라이너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스트레스리스는 1999년 에이스침대가 국내 최초로 소개한 이래 소파 대용, 혼수가구, 홈 시어터 시청용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격, 디자인 등 고려 요소가 많은 반면, 제품의 장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소비자가 찾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단독 매장 오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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