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품은 편의점…GS25서 내일부터 엑소런 티머니카드 판매

엑소 멤버 사진과 엑소런 캐릭터 새겨진 팝티머니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은 21일부터 인기 아이돌가수 엑속 멤버의 사진이 새겨진 엑소런팝 티머니카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소런은 엑소 멤버들을 캐릭터화 해서 만든 모바일게임으로, 이번 엑소런팝 티머니카드에는 멤버 각각의 실제 사진과 게임 캐릭터가 함께 새겨졌고, 5000원 상당의 엑소런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리얼 넘버가 들어있다. 판매가격은 5천원.

엑소런팝티머니카드는 GS리테일과 엑소런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만장만 한정 제작된 됐다. 전국의 GS25 점포와 GS수퍼마켓의 온라인쇼핑몰 GS 아이수퍼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GS아이수퍼에선 멤버 9명의 엑소런팝티머니카드 9장을 한 세트로 구성한 '엑소런팝티머니 풀패키지'를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앞서 GS리테일은 인피니트, 아이유, 여자친구 등 유명인들과 손잡고 한정판 팝티머니카드를 제작하고 판매 했으며, 지난 광복절에는 태극기 문양이 담긴 팝티머니카드도 한정 판매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팝티머니카드는 GS리테일의 차별화 된 결제 및 적립카드로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리며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온라인 결제, GS&POINT적립, 해피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결제?적립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