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대사관 앞에서 1000여명의 시위대가 필리핀 주둔 미군 철군, 미국 의존 탈피 외교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런 상황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미국과의 군사훈련을 전면 중단하고 중국·러시아와도 합동군사훈련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히는 한편 18일부터 중국 방문에 나서며 친(親) 중국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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