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월 이용자 800만 돌파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거칠 필요 없어 편리
중소사업자·스타트업 도입 활발…이용자 확보 및 매출 증가에 도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아이디로 다른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는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서비스가 대표적인 소셜 로그인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71% 거래량 1,601,442 전일가 201,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는 19일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서비스 이용자가 월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중소사업자와 스타트업 서비스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은 2013년 출시된 소셜 로그인 서비스로,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특정 사이트나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사이트나 서비스마다 복잡하고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고, 사업자도 신규 회원을 손쉽게 유치하고 CS 문의 등의 부담을 덜 수 있어 편리하다.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을 사용중인 업종은 업종 또한 쇼핑, 여행, 논문검색, 뷰티, 게임, 교육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현재 SSG, 갤러리아몰, 잡코리아, 교보문고, 롯데시네마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달통, 쏘카, 미미박스, 화해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도입 중이다.
사업자들 중에서는 신규 가입자 유치나 매출 향상 등에 도움을 얻기도 했다. 지난 9월 라코스테가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을 도입한 후 신규 가입 회원이 한달만에 5배나 증가했다. 이중 76%가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한 회원이었다.
레포트 전문 업체 해피캠퍼스의 경우,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적용 후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와 관련된 고객문의가 절반 가량 감소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네이버는 2차 인증, 일회용 로그인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안전한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업체들이나 보안이 중요한 병원, 금융 업종에서도 앞다퉈 도입 중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7년 'ISO/IEC 27001'인증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외부기관들로부터 꾸준히 보안 안전성을 검증 받아왔다. 지난 6월에는 세브란스 병원이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네아로를 적용한 바 있다.
오경수 네이버 회원서비스 리더는 "네이버는 수백만 이용자들과 다양한 파트너들이 네아로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의 보안 기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