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지난 1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전남 글로벌퓨처스클럽 확대결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진공 광주지역본부는 수출의지가 강한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15개사로 구성된 광주전남 글로벌퓨처스클럽을 지난해 5월에 결성, 정기적인 월례회 개최를 통해 수출실무교육과 수출중견기업의 멘토링 강연, 타 지역 클럽과의 교류모임,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 연계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밀착 지원했다.
황창범 본부장은 “수출에 대한 고민을 가진 기업들끼리 글로벌퓨처스클럽 활동을 통해 현지정보를 교류하고 해외시장진입방안을 함께 강구하면서 의외로 쉽게 해결책을 구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중진공은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이 수출에 총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글로벌퓨처스클럽 가입을 희망하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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