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는 전장 대비 41센트(0.8%) 하락한 배럴당 49.9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증가가 공급 과잉 우려를 부추겼다.
원유관련 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는 미국의 주간 원유채굴장비 수가 4개 증가한 432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유 채굴장비수는 지난 7주 연속 증가를 보이고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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