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육현안 공유, 국가이해 폭 넓힌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2~15일 전남-일본 사가현 교직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본 교직원 한국방문단을 맞이해 교류활동을 실시한다.
방문단은 토쿠나가 토모히로(가라쓰히가시고등학교 교감)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전문직 및 초·중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들 방문단은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해 무지개학교, 독서토론열차학교, 선상무지개학교 및 국제교육협력 활동 등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두 기관 간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한다.
또 순천 선암사, 여수 향일암 탐방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사가현 교직원들이 전남의 우수한 영어교육 및 ICT활용교육, 특수교육 환경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사가현 교직원 상호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교직원의 사가현 방문은 오는 11월 중 1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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