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프랑스 유럽지중해문명박물관과 지난 9월5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학술,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조사 및 학술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유럽지중해문명박물관은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이며 지중해 연안의 유럽문명 전반을 다루는 지역 공동체박물관이다. 프랑스 중앙정부와 마르세유 지방정부의 협업을 통해 설립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직원 및 연구자 교류를 통해 학술연구와 교류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어린이교육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공동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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