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공학부 신설, 친환경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육부 프라임(PRIME)사업 국책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11일 대학본부 1층에서 ‘프라임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정영기 프라임사업 본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IT특성화대학으로서 이어온 대학의 명성을 바탕으로, 프라임사업을 추진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미래형친환경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ICT융복합 기반 창조경제 선도대학으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향후 3년간 매년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국가적 과제인 청년일자리 해소는 물론 광주시의 주력산업이 될 친환경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력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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