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불초 40여명 방과후 프로그램 통해 배운 연주 실력 뽐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지난 7일 함평 손불초등학교(교장 박소영)에서 열린 ‘손불꿈나무 작은음악회’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손불초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위탁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바이올린, 색소폰, 우쿠렐레, 첼로, 플롯 등 다양한 악기실력을 뽐냈다.
손불초등학교 박소영 교장은 “호남대랄랄라스쿨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즐겁게 배워 나가는 학생들을 보면 뿌듯하다”며 “이제 2회째 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 음악회 행사를 매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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