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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 전원, '태풍 피해지역 쌀 보내기 모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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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11일 쌀 소비 촉진과 수재민 돕기 일환으로 당 소속 129명 전원을 비롯한 중앙당과 시·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여하는 '쌀 보내기 운동'을 하기로 했다.

당은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통해 의원 한 명당 10만원씩 모금하기로 결정하고, 모금된 돈으로 쌀을 일괄 구매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도당에서도 원내외 주요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성금(1인당 쌀 한 포대 가격, 10kg 2만원·20kg 4만원)을 모아 쌀을 구매해 직접 피해지역 시군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의원과 당원들의 자발적인 건의와 뜻에 따라 다소나마 대풍으로 인한 초과공급 쌀 소비를 촉진하고, 수재민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해 어려움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쌀 소비 촉진과 수재민돕기 성금운동'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시·도당의 여성위원회 중심으로 수해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침수 가구·가재도구 정리, 구호품 전달 등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10일)에는 유창수 청년최고위원과 이용원 중앙청년위원장 등 50여명이 울산지역 피해 복구에 나선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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