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국내주식의 가치형, 액티브퀀트형, 중소형주형 각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가치형과 중소형주형의 경우 예비운용사제도를 활용해 신예 기관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예비심사를 위해 이달 13일까지 지원 분야별 펀드 운용내역 자료 등을 사전 접수받고, 이후 구술심사 대상 운용사로부터 위탁운용 제안서를 11월 7일까지 제출받아 11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국민연금은 6월말 현재 기금 전체자산의 17.8%에 해당하는 95조 5천억 원을 국내주식 부문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이중 47.6%를 위탁운용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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