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북구, 10일 외국인 대학생 대상 ‘산업현장 버스투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0일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등 외국인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버스투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본부와 연계 추진하는 이번사업은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외국 유학생들에게 북구의 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경제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북구는 지역 미래 첨단과학 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광통신망의 핵심 장비인 트랜시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세계 2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오솔루션’ 등 3곳을 방문지로 정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3곳을 순서대로 방문해 지역 경제의 우수성을 배우고 우수기관 및 업체로 자리 잡기까지의 장애극복 사례 등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또 해당 기업 경제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정세를 반영한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미래의 주역인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우수기업을 널리 알려 기업하기 좋은 북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 ‘산업현장 버스투어’는 ‘북구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