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국제협력본부와 연계 추진하는 이번사업은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외국 유학생들에게 북구의 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경제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3곳을 순서대로 방문해 지역 경제의 우수성을 배우고 우수기관 및 업체로 자리 잡기까지의 장애극복 사례 등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또 해당 기업 경제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정세를 반영한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북구의 ‘산업현장 버스투어’는 ‘북구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