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9시44분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0.21% 오른 1만8293.02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0.13% 상승한 2163.95를 나타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0.34% 전진한 5318.74를 가리켰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금리 인상 필요성을 재차 시사했다. 래커 총재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물가상승률 급등을 막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며 미국 기준금리가 적어도 1.5%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날 발표된 국제통화기금(IMF)의 미국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은 반대로 FRB의 금리 인상 행보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올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7월 전망치보다 0.6%p 낮은 1.6%로 새롭게 제시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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