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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김에…'오스미 테마주'도 뜰까?

최종수정 2016.10.04 10:02 기사입력 2016.10.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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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위원회 공식트위터가 올린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의 얼굴. [사진 = 노벨상위원회 공식 트위터]

▲노벨상위원회 공식트위터가 올린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의 얼굴. [사진 = 노벨상위원회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세포 내 단백질의 분해과정인 '오토파지'를 연구한 공로로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노벨상을 받자, 오토파지 관련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도쿄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오토파지와 관련이 깊은 주식은 다카라바이오·코스모바이오·이가쿠세이부쓰(醫學生物) 등 3종목으로, 특히 이가쿠세이부쓰는 오스미 교수와 공동연구중인 미즈시마 노보루 교수와 오토파지 관련 연구를 계속했을 정도로 연관성이 깊다. 코스모바이오 역시 오토파지 관련 시약을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주가 상승률은 부진하다. 유력 후보들이 발표됐던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의 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다카라바이오만이 1.3% 올랐을 뿐 코스모바이오와 이가쿠세이부쓰는 각각 13%, 0.4% 하락했다.

이날 오스미 교수가 오토파지로 노벨상을 수상한 것이 확실시된 만큼, 앞으로는 관련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4일 이후의 주가동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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