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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연휴 관광객 25만명 방문 예정…서울시, 환대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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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사진=아시아경제 DB]

백화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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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중국 건국일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 환대 주간을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약 25만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항에서부터 주요 관광접점에서 다양한 환대 행사를 펼친다. 29일 환대 주간 개막식은 오후 2시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개최된다. 시와 롯데면세점은 이날 서울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환대 주간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명동 등 관광 특구와 홍대·신촌 등 8개 지역에 환대센터를 운영해 안내 서비스와 전통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개별 여행객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존도 운영한다.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시내 전역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등 각종 공연과 축제가 열린다. 또 환대 주간 동안 시티투어버스는 4개 노선(도심고궁, 서울파노라마, 전통문화, 강남순환)에 대해 20~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공향 셔틀 10% 할인(벅시 이용시) 등 혜택도 있다.
아울러 대규모 세일 행사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도 다음달 31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한편, 시는 가격표시제 위반, 부당요금 징수, 택시 승차거부 및 미터기 미사용 등 부당행위 계도 및 단속활동도 실시한다. 청소 인력을 보강 배치하고 움직이는 안내소에서는 근무시간을 탄력 조정해 야간 관광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재용 시 관광정책과장은 "환대주간에 서울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과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환대주간을 계기로 관광현장에서 미소와 친절의 환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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