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콘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01.8에서 104.1로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98.3을 상회한 수치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부문 이사는 “소비자의 단기 고용 시장 전망이 개선됐으며 이는 고용시장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평가에 근거한 것”이라면서도 “기업 비지니스 여건과 소득 전망에 대해선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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