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글로벌 창조관광 서비스전문가 및 창조관광 융복합 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한국형 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KIR)은 26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리얼 월드 프로젝트’참여 재학생 125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KIR사업단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부안 변산의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펼쳐지는 프로젝트에서 총지배인·총주방장, 프론트오피스, 컨시어지, 커피숍, 조리 파트 등을 맡은 재학생 125명에게 임명장과 ‘KIR배지’를 수여하고 호텔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도록 했다.
사업단은 지난해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전통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학생들이 객실·식음·연회·조리 등 전 분야에 참여해 직접 호텔을 운영해 봤으며, 올해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 전북 부안 변산의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실시되며, 모든 호텔상품은 판매 하며 발생된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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