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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드, 한·중서 2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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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호웅 큐로드 대표(왼쪽)과 존 치 디에스케이와이벤처스 대표

길호웅 큐로드 대표(왼쪽)과 존 치 디에스케이와이벤처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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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게임 품질관리 전문 기업 큐로드가 중국과 한국의 투자사로부터 총 2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큐로드는 지난해 1월 설립된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의 품질관리(QA)와 고객관리(GM, CS) 등 운영 전문기업이다. 현재 네시삼십삼분, 웹젠, 슈퍼셀, 킹 등 국내외 20여개의 모바일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품질관리(QA), 고객관리(CS),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를 결정한 중국 벤처캐피탈사인 디에스케이와이벤처스와 한국의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큐로드의 품질관리 역량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큐로드는 이번 투자금으로 게임 품질 관리?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고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게임 마케팅 및 서비스 관련 사업을 확대하며 종합 게임사로 나아갈 예정이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존 치(John.H.Chi) 디에스케이와이벤처스 대표는 "이번 투자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큐로드와 협력해 우리의 게임사 '아이드림스카이'의 게임도 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는 "이번 투자로 게임의 품질 관리?운영과 마케팅 등 게임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큐로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넓히며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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