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성현, 4언더파 "굿 스타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래에셋대우클래식 첫날 공동 9위 출발, 양수진과 김지영2 공동선두

박성현(오른쪽)과 김세영이 미래에셋대우클래식 첫날 12번홀 티 샷 전 코스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LPGA

박성현(오른쪽)과 김세영이 미래에셋대우클래식 첫날 12번홀 티 샷 전 코스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LPG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성현(23)이 8승을 향해 상쾌하게 출발했다.

23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골프장(파72ㆍ652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클래식(총상금 6억원) 첫날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9위에 포진했다. 양수진(25)과 김지영2(20)가 공동선두(7언더파 65타)로 나선 가운데 이승현(25ㆍNH투자증권)과 지한솔(20ㆍ호반건설)이 공동 3위(6언더파 66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11, 18, 2, 7번홀에서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순항을 했다. 8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쳐 첫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9번홀(파4) 버디로 2라운드를 기약했다. 공동선두와는 3타 차에 불과해 타이틀방어가 충분한 자리다. "디펜딩챔프 자격이라 대회라서 그런지 더욱 우승 욕심이 난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양수진은 18번홀(파3) 홀인원에 버디 5개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고, 김지영2는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다. 박성현과 맞대결을 펼친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반면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1오버파를 기록하다가 7, 9번홀의 '징검다리 버디'로 언더파 대열에 합류한 게 오히려 위안거리다. 김세영은 "아직은 기회가 충분하다"며 반격을 예고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