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소리(VOA)방송은 23일 "미 국무부의 민주주의·인권·노동국은 지난 20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국내외 북한 인권단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들 사업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개혁으로 이어져 북한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등의 지원 조건을 내걸었다고 VOA는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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