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구자철(27)은 45분, 지동원(25)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공격 2선에 서서 활약했다. 레버쿠젠은 치차리토와 하칸 찰하노글루 등을 앞세워 경기했다. 레버쿠젠의 공세에 밀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역습 기회를 노리면서 풀어갔다.
전반전에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대신 필립 막스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끝내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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