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유재석과 그룹 엑소가 콜라보한 노래 ‘댄싱킹’의 작사가 겸 래퍼 제이큐가 저작권료 수입을 기부하겠다고 나섰다.
20일 제이큐는 자신의 SNS에 “댄싱킹 잘 듣고 계신가요? 저역시 이 곡으로 받게 되는 저작권료 수입을 필리핀 빠야따쓰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작은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는 뮤지션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그룹 엑소가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선보인 ‘댄싱 킹’은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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