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을 위해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주민들에게도 자율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단 장애인, 임산부, 긴급 및 업무용 관용차는 제외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날 하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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