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전략시뮬레이션, VR 등 다양한 장르 게임 선보여
콘솔 기기 플레이스테이션4 용 '3on3 프리스타일'도 발표
조성원 대표 "다양한 장르로 다양한 시장 진출할 것"


"앵그리버드부터 VR까지" 조이시티, 모바일 선전포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조이시티가 전략시뮬레이션, 보드게임, 증강현실(VR)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내놓으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또한 일본 소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콘솔 게임 시장에도 진출한다.

조이시티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사옥에서 '오션앤엠파이어', '앵그리버드 다이스', '건쉽배틀2 VR', '3on3 프리스타일' 등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역할수행게임(RPG)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시장에서 전략시뮬레이션,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장르로 승부수를 던진다.


조이시티는 '앵그리버드'의 지적재산권(IP)와 조이시티의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을 결합한 보드게임 '앵그리버드 다이스'를 다음 달 말 선보인다. 이 게임에는 지난 5월 개봉된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앵그리버드 다이스는 다음 달 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한 뒤, 향후 전 세계로 출시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대영 조이시티 모바일개발본부 실장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이용자들에게도 익숙한 앵그리버드 IP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관계사 엔드림이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오션앤엠파이어'도 공개했다. 오션앤엠파이어는 오는 22일 시작하는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거쳐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오션앤엠파이어'는 기존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전쟁 외의 요소에도 공을 들였다. 플레이어간 대결(PVP)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와 NPC 간 대결(PVE), 전쟁 외의 재미인 '교역'등을 추가했다. 물건을 사고 파는 교역 행위가 이뤄지면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실시간으로 물품 가격이 변동하는 등 전쟁 외에도 상대방에게 영향을 끼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태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RPG 일변도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다양한 요소와 높은 퀄리티를 갖춘 전략시뮬레이션 '오션앤엠파이어'로 이용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건쉽배틀2 VR'은 미래 시장을 겨눠 내놓은 증강현실(VR) 모바일게임이다. 조이시티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연구한 VR 기술을 기존 '건쉽배틀' 게임에 담았다.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AD

콘솔 기기용 게임도 선보였다. 소니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4용 농구 게임인 '3on3 프리스타일'이다. 안도 테츠야 소니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가 직접 게임을 소개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중국 차이나조이 게임쇼에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던 '3on3 프리스타일'은 이달 안으로 CBT를 실시한다. 연내 출시가 목표지만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국내 게임 시장 위기는 과거의 성공에 기대 비슷한 도전을 답습한 결과"라며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라인업으로 PC, 모바일, 콘솔, 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플랫폼과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