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이해찬 무소속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내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이후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도 입국했고, 지난번 최고위원들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한 상태"라며 "내일은 그 발제를 정식으로 하겠다고 생각하는 주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 의원의 복당 논의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중심의 '충청대망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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