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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브로맨스' 잭슨♥안효섭 특급 케미, "이불 냄새 기억해" 심쿵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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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안효섭. 사진=MBC '꽃미남 브로맨스' 방송 캡쳐

잭슨 안효섭. 사진=MBC '꽃미남 브로맨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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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잭슨과 안효섭이 특급 브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 잭슨과 배우 안효섭이 함께 일본 도쿄를 찾아 우정 여행을 보냈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회사 숙소 룸메이트로 인연을 쌓았다. 또한 잭슨은 홍콩, 안효섭은 캐나다에서 건너와 홀로 연습생 생활을 버텨내야 했다는 점에서 동질감도 느꼈다.

잭슨은 "안효섭은 한국에서 나를 제일 잘 아는 친구"라면서 "나의 비타민이다. 심쿵한다"고 밝혔다.

잭슨과 안효섭은 형제이자 친구이자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잭슨이 "너 냄새 다 알아. 아직 기억해. 이불 속의 냄새 나 아직 기억해. 너 이불 1년에 한 번 씻잖아"라고 폭로하자 안효섭은 "형은 새로 샀잖아"라면서 "어쨌든 이불 잘 안 빨게 돼"라고 수긍했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함께 추던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잭슨은 "그때도 A반 B반 C반 따졌었어"라며 "그때 기억나? 다른 사람들 다 프로젝트 들어가고 우리만 못 들어갔잖아. 우리 잘리나보다. 그래도 0.1%의 희망 믿고 달렸잖아. 항상 둘이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숙소 옥상에서 같이 울기도 했잖아. 힘들어도 부모님께 말할 수 없고"라고 하자 안효섭은 "내 한국에 대한 기억은 다 형이랑 같이 한 거지"라고 덧붙였다.

잭슨은 안효섭의 손을 잡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안효섭이 "손 언제까지 잡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어"라며 당황했지만 잭슨은 "남들의 시선은 무시해"라면서 손을 놓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잭슨 진짜 다정하다" "정규편성 꼭 해주세요" "안폴이랑 잭슨 케미 대박" "잭슨이랑 효섭이만 1시간 내내 보고 싶다" "훈훈형제 또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꽃미남 브로맨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방송되던 MBigTV 예능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우정스토리를 파파라치 기법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추석특집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20대 잭슨&안효섭, 40대 탁재훈&이재훈, 60대 노주현&이영하이 출연해 세대별로 서로 다른 진정한 남자들의 우정을 보여주며 ‘남남 케미’의 진수를 자랑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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