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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찰로 변신한 GOT7, 죄수된 멤버들 강제 노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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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사진=SBS '런닝맨' 제공

GOT7.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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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 GOT7이 경찰로 변신했다.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그룹 GOT7이 출연해 죄수가 된 런닝맨 멤버들을 잡는 경찰로 변신했다.
이날 감옥행 열차에 탑승한 런닝맨 멤버들은 경찰이 돼 등장한 GOT7과 마주한다. 런닝맨 멤버들은 GOT7의 감시 아래 무려 1만장의 봉투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 강제 노동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잭슨은 꼼수를 부리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엉성한 한국말로 "똑바로 할게", "팔에 힘주지 않을게" 등 쉴 새 없이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1만장의 봉투 속에서 탈출 힌트를 발견한 런닝맨 멤버들은 GOT7의 눈을 피해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GOT7은 엄청난 스피드로 멤버들을 추격했다.

당황한 이광수는 "왜 이렇게 힘이 세냐"고 따져 물었고, GOT7은 "우린 어리다"고 하자 이광수는 "나도 런닝맨 막내야!"라며 절규했다.

한편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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