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추석인 15일 오전 고속도로 상황은 정체 구간이 다소 늘어나면서 서울에서 고향 가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막바지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 성묘 등으로 이동 중인 차량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전9시30분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대구까지 5시간35분, 광주까지 5시간 4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까지 3시간20분, 강릉까지는 3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으로는 호법분기점서 남이천나들목까지 약 6.6km 구간이 막히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마성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까지 약 20km 구간도 정체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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