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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사고無 "시설 점검하며 비상대기"

최종수정 2016.09.13 06:29 기사입력 2016.09.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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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한화케미칼, 효성 등 밀집
가동 중단 시설붕괴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아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12일 오후 7시 44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자 경주 인근의 정유·석유화학 공장들 직원들은 가슴을 졸이며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안전·환경·생산 부서 직원들은 회사로 다시 들어가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울산산업단지에는 SK이노베이션의 울산 CLX(콤플렉스)공장, 에쓰오일 정유공장, 한화케미칼, 한화종합화학, 효성, LG하우시스 등 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해있다. 그러나 이들 공장은 모두 이번 지진에도 공장 가동 중단이나 시설 붕괴 같은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울산 CLX 공장은 정상가동 중"이라며 "울산 공장은 진도 7.0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울산 산업단지 관계자도 "울산 지역 공장들끼리는 사고시 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망이 구축돼 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신고가 들어온 게 없다"며 "그래도 공장마다 비상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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