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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아파트特委 구성…위원장 최경환·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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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55·여). 사진 = 연합뉴스

김부선(55·여).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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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12일 아파트문제 전반을 다루는 아파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위원장에 최경환 의원과 장진영 대변인을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정당 사상 최초로 당내 아파트특위를 구성키로 의결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아파트특위는 아파트 전반, 특히 지난해 '난방열사'로 불린 탤런트 김부선(55·여)씨가 이슈화 한 아파트 관리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의 7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 그 자체지만 사실상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작년 정부조사 결과 전국의 300가구 이상 단지 8319개 중 20%에 관리비 횡령, 금품수수 등의 비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특위는 추후 부위원장과 위원 인선을 마치고 전국 주요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열고,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국회 차원에서는 국민의당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정동영·최경환 의원을 중심으로 입법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작년 난방열사 김부선씨의 사례에서 보듯이 아파트 관리비리는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사"라며 "국민의당 아파트 특별위원회와 공동위원장 최경환, 장진영이 아파트 문제해결과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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