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프랑스에서 '센텀 시스템 세탁기'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여성 마라톤 대회 '라 파리지엔'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마라톤 코스인 에펠탑 인근에 가로 11.7m, 세로 5.5m 크기의 초대형 아치를 세웠다. 아치에는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 이미지를 담았다.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 체험 공간은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센텀 시스템은 프리미엄 가전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은 낮춘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와 상냉장·하냉동는 냉장고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 보다 각각 약 60%, 20% 가량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김진홍 LG전자 프랑스법인장(전무)는 "가사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센텀 시스템' 가전의 본격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해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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