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버트슨 우주비행사 "악몽이었다"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미국이 무너진 날
생명이 희생된 날
우주에도 슬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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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뉴욕시를 내려다보았을 때 두 번째 WTC가 무너졌다. 끔찍했다."
2001년 9월11일. 우주 비행사 프랭크 컬버트슨은 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었다. 911 테러에 대한 기사를 읽고 있을 때 국제우주정거장(ISS)은 뉴욕시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다. 늘 푸른 지구를 보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던 우주. ISS에서도 세계무역센터(WTC) 빌딩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보일 정도였다.
☆컬버트슨이 회상하는 끔찍했던 911테러
=https://youtu.be/16xo5kwY_ME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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