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조기 등 신선식품 가격 정상가대비 최대 30%할인
피코크오색꼬지전, 식혜, 고기양념 등 간편 제수용품도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부터 제철 신선 먹거리, 주요 생필품 등 총 500여개 품목을 모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어황 부진에 금어기까지 겹쳐 가격이 꾸준히 오른 조기의 경우 사전 비축물량을 통해 참조기(中)를 마리당 27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참가자미(大, 해동)는 1미당 5980원에, 국내산 자반고등어(大)는 1손당 5980원에 선보인다. 국내산 생오징어는 마리당 248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대파, 양파, 마늘,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총 11개 품목에 대해서도 행사기간 가격을 대폭 내렸다. 후레쉬센터 표고버섯(350g/봉)은 5480원, 양파(1.8kg/망)은 2280원, 다진마늘(200g)은 3780원 등에 판매한다.
당도를 엄선한 하우스 감귤(1.4kg/팩)과 필리핀 망고(4~6입/박스) 등도 각각 1만0500원과 1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간편 명절음식도 판매한다. 피코크안동단호박식혜와 수정과를 각각 2180원에 판매하고, 피코크 고기양념 4종(각 500g)은 각각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피코크 송편 5종(각 600g)은 5980~6680원, 피코크오색꼬지전(380g)은 698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피코크 명절음식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의 상품권을 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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