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약 20분간의 통화에서 이 같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이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 동행하며 라오스에 체류 중인 윤 장관은 이번 핵실험에 대해 정부가 취한 조치 사항을 설명했고, 일본 측도 자신들이 국내적으로 취한 조치를 전했다.
한편 윤 장관은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도 통화했으며,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의 통화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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