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움직이는 영상회의시스템 '인사이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사이트는 자유로운 이동성을 기반으로 오피스 내 어디든 최적의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무선스마트 회의솔루션을 접목해 창의적인 회의를 가능하게 한다.
인사이트는 손잡이가 있어 언제든 옮길 수 있다. 부드럽고 조용한 이동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스토퍼를 적용해 필요에 따라 바퀴를 고정하거나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재배치가 가능하니 별도의 비용을 들여 영상회의실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게 장점이다. 코아스는 “인사이트 구매만으로 회의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아스는 간편한 방식으로 구성원 모두가 회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클릭쉐어와 펜그라피보드 등 무선 스마트 회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클릭쉐어는 메인 스크린에 개인 자료를 무선으로 전송해 여러 사람의 자료를 동시에 띄어 놓고 서로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게 한다. 팬그라피보드는 디지털 펜으로 문서에 필기한 내용이 회의공간 스크린에 실시간 공유, 저장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인사이트는 영상회의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더욱 창의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술, 그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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