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9일까지 나흘간…기산진, 참관객 2만7000명·구매상담 6800억 규모 기대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이 6일 개막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주제로 모션컨트롤 등 제어기기를 비롯해 산업용로봇과 3D프린터 등 공장 자동화기기의 핵심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미국, 중국, 독일 등 18개국 297개사가 2139개 제품을 선보인다.
세부전시회는 ▲Smart Factory Automation·모션콘트롤전 ▲금속가공기기·금형전 ▲포장·물류기기전 ▲유공압·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발전플랜트·에너지·환경전 ▲부품·소재전 ▲IT융합·3D프린팅전 등 9개 전문관과 우수 개발제품이 전시된 '우수자본재제품전'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올해 17회를 맞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자동화산업의 발전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등 자동화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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