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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사자'+삼성전자 강세…2066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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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연고점을 높였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5포인트(0.31%) 오른 2,066.53에 장을 마쳤다. 앞서 지수는 1.87포인트(0.09%) 내린 2058.21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코스피는 지난 5일 약 14개월 만에 2060선을 넘어서며 기록한 연고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269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40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만 30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ㆍ금속(0.49%), 전기ㆍ전자(1.99%), 운송장비(1.13%), 전기가스업(0.33%) 등이 오른 반면 섬유ㆍ의복(-1.22%), 화학(-1.29%), 운수창고(-0.82%), 유통업(-0.31%), 서비스업(-0.5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 (2.30%)는 급등해 16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현대모비스 (4.74%)는 전날에 이어 재차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아모레퍼시픽 (0.51%), POSCO홀딩스 (0.21%) 등도 올랐다.

반면, NAVER 는 이날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으나 장을 마칠 때는 0.82% 하락했고, 삼성생명 (-0.47%) 삼성물산 (-0.33%) 등도 내렸다.

상한가 2개 포함, 3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0개 종목은 하락했다. 9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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