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은평구청 소나무광장서 열어
은평시니어클럽은 지난 2013년부터 추석명절전 구청앞 광장에서 바자회를 진행, 2015년부터 네이버대표카페인 은평맘 톡톡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어르신 일자리지원 및 어르신 복지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이 만든 생산품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신 먹거리 등이 판매돼 노인복지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우영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다양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후원 기회 제공으로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바자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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