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시니어클럽 ·은평맘톡톡,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8일 은평구청 소나무광장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관장 조범기)과 네이버카페 은평맘 톡톡은 8일 은평구청 앞 소나무 광장에서 ‘2016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지난 2013년부터 추석명절전 구청앞 광장에서 바자회를 진행, 2015년부터 네이버대표카페인 은평맘 톡톡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바자회 당일 은평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일자리 생산품중 수제쿠키, 웰빙쌀과자, 꽈배기 등을 판매예정, 도매상가 및 인터넷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의류, 잡화, 문구류, 먹거리 장터 부스 등을 은평맘 톡톡 카페 회원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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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어르신 일자리지원 및 어르신 복지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이 만든 생산품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신 먹거리 등이 판매돼 노인복지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우영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다양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후원 기회 제공으로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바자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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