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오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이 선수촌에 입촌했다.
5일 한국 선수단은 리우패럴림픽 선수촌 내 광장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세르비아와 합동 입촌식을 가졌다. 이날 입촌식에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75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정재준 단장은 이날 열암 송정희 선생이 ‘대한민국’이라고 쓴 서예 족자를 선물했으며, 타일로 만든 사인보드에 “We are one team Korea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유도, 역도, 탁구, 수영, 테니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1개, 종합순위 12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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