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맞춤형사업은 창업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편성된 사업으로 223억원 규모다. 지난 2일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원하는 시기, 원하는 만큼’의 멘토링(사업화 자금 내 자율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대 35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판로지원 및 글로벌 시장진출 등을 위한 다양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3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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